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소원입니다.
오늘은 영화소개시간을 가지려합니다.
드디오 오늘이죠,지난 2013년 이 후 4년만에 돌아온 토르 시리즈 <토르 : 라그나 로크> 가 개봉했습니다.
이번 <토르 : 라그나로크 >는 내년 개봉예정 인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직전 내용이며, MCU 토르 트롤리지의 마지막 장이라 하니 더욱 중요성을 갖는 것 같습니다.
이번 토르가 가장 기대 되는 이유 중 또 하나는 그 동안 토르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른 히어로들의 등장인데요. 이번 편에서는
헐크와 닥터스트레인지 등 다른 히어로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팬들을 더욱 흥분시키고도 남는 것 같습니다.
토르의 이번편 역시 아스가르드를 배경으로 한 막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케일이 어마어마 하죠. 토르의 이러한 배경은 내년에 개봉 할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이어 줄 서막이 아닌 가 싶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편에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히어로들이 합류하기 때문이죠.
여태 껏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세계관에서' 인피니티 워' 편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줄 다리 같은 역활을 이번 <토르 : 라그나로크>가 해주는 것이죠.
그리고 이번 편에서 가장 충격적인 것은 바로..
토르의 긴 머리가 짧아졌다는 거죠.. 역시 긴 생머리가 잘어울리는 거 같은데 말이죠..(저 만 그런가요?ㅠㅠ)
역사상 토르의 가장 신선한 변신인 것 같네요.
그리고 또 주목해야할 인물.
바로 죽음의 여신 헬라(케이트 블란쳇)입니다.
헬라는 토르의 숙적 중 하나로 토르 트릴로지 중에 가장 강력한 악당이라고 불릴 정도로 어마어마하죠.
실제로 이번 편에서 헬라에 의해 토르의 묠니르를 파괴당하기도 합니다.
이런 최강 여성 빌런 헬라 역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소화해낸 케이트 블란쳇, 중년의 나이지만 그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어마어마 한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케이트 블란쳇은 그 동안 '반지의 제왕','호빗 :다섯군대의 전투'등에서 보여지는 고혹적이고, 여성적인면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실제는 그녀는 북미 유력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 배우로서, 그 동안 이러한 기회는 많지 않았다. 마블에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케이트 블란쳇의 헬라역으로의 파격적인 변신 또 한 <토르: 라그나로크>를 또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토르 1, 2 편의 여주인공인 제인 포스터역을 맡았던 나탈리 포트만 사실상 이번편 부터 하차하게 된 것이죠.
하차의 이유는 마블과의 트러블이라고 하는데요. <토르: 다크월드>당시 나탈리 포트만이 추천했던 패티 젠킨스 감독이 마블과의 트러블로 교체를 당하자. 나탈리 포트만은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하차를 하려했지만, 계약문제 때문에 <다크월드>편은 출연을 했었죠.
엠파이어 필름 팟캐스트와 인터뷰중 마블의 대표 케빈 페이기는 토르 3편 '토르:라그나로크'에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하지 않을 것임을 공식 확정해 버렸는데, 케빈 페이기에 따르면 토르가 지구에서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으며, 토르 3편 '토르:라그나로크'는 90%이상이 우주를 배경으로 한다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토르:라그나로크>의 주로 전개되는 내용의 배경이 우주인 것은 사실, 제인 포스터가 출연할 필요가 없는 것은 맞습니다.앞으로의 이야기의 전개가 우주를 배경으로 전개될 만큼 앞으로의 토르 연애사에 제인 포스터의 존재가 어떻게 될지는 의문이네요.
짧은 머리와 더욱 더 넘치는 카리스마로 돌아온 <토르3 라그나로크>!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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