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봉 후에 큰 인기를 일으키며, 무려 612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19세 청소년 관람 불과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액션, 그리고 소소한 재미를 보여주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었죠.
그랬던 전편에 이어, 속편 (킹스맨 : 골든 서클)이 9월에 개봉했죠.
골든 서클에서는 전편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엄청난 매력을 보여준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을 비롯해 줄린안 무어,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등 의 캐릭터가 합류해 더욱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야냈죠.
다시 돌아온 킹스맨,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1편의 킹스맨 훈련과정에서 탈락한 찰리(에드워드 홀크로프트)가 복수를 품고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전투를 하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에그시(태런 에저튼)는 찰리(에드워드 홀크로프트)를 쫒아내고 킹스맨 본부로 돌아오지만, 찰리(에드워드 홀크로프트)가 심어놓은 칩에 의해 킹스맨 정보가 노출되고 만다. 찰리(에드워드 홀크로프트)의 배후에 있던 조직 골든 서클이 곧 바로 킹스맨본부는 공격을 하며 킹스맨의 본부가 파괴되어 버리죠.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멀린(마크 스트롱)은 조직 최후의 날 규약에 따르게 되는데, 거기에서 위스키병을 찾게 됩니다. '미국 캔터키'라는 위치를 알아내고 그곳으로 향한 후 서로의 존재를 몰랐던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을 만나게 되죠.
그 곳 '스테이츠맨' 조직에서 1편에서 총을 맞고 죽은 줄 알았던 해리 하트(콜린 퍼스)를 만나게 됩니다. '스테이츠맨'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지만,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기억을 잃은 상태죠.
그러던 중 세계를 장악하고 싶어하는 골든 서클의 수장 포피(줄리안 무어)는 바이러스 약물을 퍼트려 정부와 계약을 하려합니다. 이 과정에서 '스테이츠맨' 소속의 요원 데킬라(채닝 테이텀)과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여자친구인 틸디 공주(한나 알스트룀)도 이 바이러스 약물에 감염이 되죠.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은 합동 작전을 벌입니다. 기억을 잃었던 해리 하트(콜린 퍼스)도 역시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노력으로 기억을 되찾고 다시 '킹스맨'의 작전에 합류하게 되죠.
2편의 가장 주되 내용이라고 하면 그 동안 몰랐던 존재 '스테이츠맨' 의 등장이라는 것이겠죠?. 킹스맨의 재건을 지원하기로 한
'스테이츠맨' 과연 후속편에서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화려한 액션과 곳곳의 소소한 재미는 있었습니다.
다만,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는 구성이 느껴져 조금 아쉬웠는데요.
전작을 보셨다면, 충분히 이어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대와 아쉬움이 있었던 '킹스맨: 골든서클'
이상 소소한 영화 후기 '법무법인 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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