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가생활/좋은글

참 좋다, 당신

 

 

참 좋다, 당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보다

남에게 무뚝뚝하고 매력 없더라도

나에게 마음 써 주는 당신이 참 좋다.

다정다감하게 표현하지 않아도

툭 던지는 한마디가 오랜 여운으로

남는 당신의 마음이 참 좋다.

가끔 힘이 들어 축 처진 어깨 내보이면

호들갑 떨며 위로하지 않아도

조용히 지켜보며 소주한잔 권해주는

당신이 참 좋다. 추운 날씨보다 더 차가운 이 사회에

내게 따뜻한 봄날 같은 마음과

사랑을 주는 당신이 있어 참 좋다.

참말도 좋다, 당신!

 

- 해밀 조미하 -

'여가생활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것은..  (0) 2017.06.09
마음의 변화  (0) 2017.06.07
적극적인 사고방식  (0) 2017.05.31
모든것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0) 2017.05.07
희망을 심는 사람  (0) 2017.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