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나 술자리를 한 여성에게 “한잔 더 하자”고 제의했다가 거절당하자 폭행을 하고 금품을 빼앗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8일 폭행 등의 혐의로 회사원 이모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올해 11월 30일 오전 6시3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건물 앞에서 서모씨(32·여)에게 “술 한잔 더하자”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서 씨가 택시를 타고 가려고 하자 이 씨는 서 씨를 강제로 끌어내린 뒤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넘어뜨리고 현금과 가방 등 19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이 씨의 이동 경로에 있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이 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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